표준協, 中企 직장인 위한 무료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중소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생산관리, 영업, 회계, 인사, 무역 등 6개 분야, 통계적 공정관리, 검사실무, 생산원가관리 등 55개 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서울 가산디지털센터를 비롯,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직장인을 위해 주말교육으로 개설했다.

또 교육비 전액 지원 및 총교육시간 80% 이상 출석하면 교육이수증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가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협회 JUMP 교육 홈페이지(free.ksa.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교육신청서를 수강받고자 하는 지역본부에 팩스로 발송하면 된다.

김진태 전무는 "전 과정을 주말에 실무 중심으로 교육, 전국에 위치한 전용 강의장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며 "많은 수강생이 참여해 업무 역량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사업(JUMP)에 3년 연속으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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