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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조달청에서 턴키로 발주한 횡성 문화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횡성 문화체육공원 조성공사는 연면적 11만4261㎡ 규모로 총 공사금액은 28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1개월이다. 이곳에는 축구장 및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이번 공사에 친환경공법을 대거 적용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지열 냉난방을 계획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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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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