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봉수 KRX 이사장 기조연설";$txt="워크숍 직전 김봉수 KRX 이사장의 기조연설 ";$size="550,399,0";$no="20100401113721060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는 1일 중국 북경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기업의 성장과 한국 상장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KRX 김봉수 이사장을 비롯해 상장제도 및 심사팀장, 국내 17개 증권사 IB본부장 등 실무책임자, 현지 기업 발굴 및 상장업무를 수행하는 30여 중국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기업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의 문제점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KRX는 현지기업이 문화·제도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해 외국기업 상장사례와 제도 및 심사방향 등을 설명했다. KRX 측은 올해 중국기업의 한국상장 추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중국기업 10여 곳이 상상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이사장은 중국 신화통신사 등 현지 언론매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자본시장 소개 및 외국기업 상장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 상푸린 주석 방문 면담을 통해 중국 선물시장 및 상해거래소 국제판시장 개설 준비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KRX 관계자는 "향후 중소형 우량기업은 물론 대형 중국기업 위주의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상장한 외국사의 중국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 지역 다변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국적의 우량외국기업 10여 곳 이상을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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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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