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지구, 납입액 600만~70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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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간의 관심 속에 3차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가 발표됐다. 앞서 진행됐던 1차 보금자리와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만큼 이번 3차 보금자리주택의 당첨 커트라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성남고등지구와 광명시흥이 가장 인기가 높을 것"이며 "위례신도시에 입성하지 못한 서울 청약자들은 서울항동, 광명시흥, 하남감일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예상했다.
성남고등은 분당, 판교신도시가 인접해 있고 교통 환경이 잘 갖춰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수요가 몰릴 것이란 분석이다. 광명 시흥 역시 3차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최대규모이며, 서울 서남부 지역과 인접해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광명시흥지구, 납입액 600만~700만원? = 3차보금자리주택 중 최대규모인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일반공급 기준으로 당첨가능한 주택청약 납입액으로 600~70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2만2000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배정된 만큼 당첨 커트라인은 다소 낮게 형성된다는 것.
◆ 서울 항동, 600만~700만원? = 3400가구가 배정된 서울항동은 광명시흥과 비슷한 당첨커트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흥지구보다 규모는 떨어지지만 서울권역이라는 이점을 무시하기 힘들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대기 청약자를 감안하면 고액의 청약자들은 신청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남감일지구, 900만~1000만원? = 1차 미사지구보다 택지 규모는 작지만 위례신도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지하철5호선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예상당첨커트라인이 1차 미사지구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미사지구의 당첨커트라인이 유형에 따라 50만~842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역거주 우선 기준으로 당첨커트라인은 900만~1000만원으로 예상된다.
◆ 성남고등지구, 700만~800만원? = 2700가구가 배정된 성남고등지구는 성남시 거주자에게만 전 물량이 공급된다. 성남시 구시가지 서쪽, 분당 및 판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성남시 거주자 중 청약 납입액이 위례나 판교에 입성하기에 부족했던 청약자들이 대거 신청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 인천구월지구, 400만~500만원? = 인천구월지구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등 교통 환경이 좋은 지역 중 하나다. 배정물량은 4300가구로, 인천지역 첫 보금자리주택이기 때문에 인천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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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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