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짚쌩, 외국인에게 쌩주 1병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코리안 펍 '짚쌩'은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쌩주(生酒)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짚쌩은 먼저 이날 종로 본점에서 외국인 커플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 체험 행사를 열고 자사의 대표 주류인 '쌩주'와 퓨전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한산소곡주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조된 쌩주(生酒)는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하여 대한민국식품 명인이 직접 빚은 술로 전통 혼례 등 전통 의식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짚쌩'은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코리안 펍' 개념의 새로운 주점 프랜차이즈로 보다 세련되게 전통의 맛과 멋을 즐 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주 홍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