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망' 최진영 최근에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 29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망 시점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관계자들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인 엠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나서기로 계획했던 최진영이 왜 사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 두 조카의 근황과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밝히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 그는 왜 사망한 것일까?.


다음은 지난 2일 생존 당시 최진영과 아시아경제신문기자와의 일문일답내용.

■조카와의 관계


"며칠 전에 사이판으로 아이들(환희, 수민)과 여행을 다녀왔다. 그래서 이렇게 까맣게 탔다. 상반기 중으로 활동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가수보다는 연기를 하려고 욕심을 내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는 것 같다. 같이 가는 것이니 현재 조율을 하고 있다"


■활동복귀


"드라마로 복귀 할 가능성이 크다. 아마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 가을 드라마로 복귀할 것 같다. 일단 기본적인 마인드가 트렌디한 드라마를 하고 싶지만 사극도 해보고 싶다. 소속사와 그런 의견 차이를 조율 중이다. 일단 음악이나 노래, 연기를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니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공백기동안 체력에 너무 신경 안썼다. 이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는 등산도 다니는 중이다


■소속사에 대해


"(김)정민이 형 조언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 정민이 형하고 20년 지기이다. 원래 자주 만났었는데 자꾸 내가 혼자 있으니 일을 같이 하자고 했었다. 그런 이야기를 몇 년 전부터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 같이 일하게 됐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