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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사장, "한국증시 MSCI 편입 기대로 긍정적"

대우證, 아시아지역 기관투자가 대상 'Corporate Day' 개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MSCI선진국지수 편입 기대감 등으로 한국 경제와 증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29일 홍콩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시아지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국내 참가 기업과 한국 증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Corporate Day’ 행사가 아시아지역 기관투자가들에게는 국내 우량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가 기업들에게는 대형 투자회사에게 회사의 가치를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은 29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지역 현지 약 50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국내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Corporate Day(해외 IR)’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우증권 ‘Corporate Day’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대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메가스터디, 주성엔지니어링, LG화학 등 13개의 국내 상장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31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증권은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한국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홍콩 등 아시아에서, 하반기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Corporate Day’ 행사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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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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