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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초계함침몰]민간인도 천안함 탐색작업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구조협회회원, 해군 예비역 등 민간인 34명이 천안함 탐색작업에 참여한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민간인 다이버들이 탐색.구조작업에 참여해 한국구조협회 회원 33명과 해군 예비역 출신인 홍웅씨를 참여시키기로 했다"며 "현재 홍웅씨는 현장에 도착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탐색.구조작업 상황에 따라 추가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안함은 두 동강이 난 채 침몰했고 기계실 등이 있는 함미 부위는 무거워 그대로 가라 앉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함수 부위는 해류에 떠내려가 사고 현장에서 남동쪽으로 4마일가량 떨어진 곳에 가라앉은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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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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