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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4회 나무 나눠주기’ 행사

4월 5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복수동 관리소 앞…1인당 3본씩 선착순 2900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식목일을 맞아 ‘제4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기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게 다음 달 5일 ‘2010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앞에서 여는 행사는 국민들이 내 집과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과실수, 조경수 중심으로 나누어준다.


행사는 그날 오전 10시부터 묘목분양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나눠줄 묘목은 ▲유실수(왕매실, 복조대추, 왕살구) 3종 800본 ▲조경수(영산홍, 천리향, 넝쿨장미) 3종 1100본 ▲야생화(황금달맞이, 사계원추리) 2종 1000본이다.

휴양림관리소는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2900본을 나눠준다.


그날 숲 해설가들과 함께 하는 목공예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여러 부대행사들도 펼쳐져 자녀들과 가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대행사는 전화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행사시간 전엔 나무를 나눠주지 않는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문의가 이어져 국민들의 나무심기 열의를 확인 할 수 있다”면서 “지원한 나무를 생활주변에 심고 가꿔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경영과(☎042-580-5543, 신훈재)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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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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