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관련, "한번 퇴진한 분이 다시 경영에 복귀해야 할 절박한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은 잘 알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랜 재판과정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또 사면복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 경영복귀를 두고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명히 과거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것과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 회장의 복귀가 국민들에게 결과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고용창출에 신경을 쓰는 경영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