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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리스 사진 한 장 값이 3800만원?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스위스 태생 사진작가 미셸 콩트(56)가 카메라에 담은 섹시 모델들의 토플리스 사진전이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23일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판매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싼 작품은 2만5000유로(약 3800만 원)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 내걸리는 슈퍼모델 지젤 번천(29), 나오미 캠벨(39), 헬레나 크리스텐슨(41)의 토플리스 사진은 프랑스 파리 소재 리츠 호텔에서 촬영한 것이다.


콩트는 프랑스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루니(42)의 젊었을 적 전라 사진을 찍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전시회에 내걸린 작품 가운데 판매되는 것은 38점이다. 화려한 장신구에 담배를 들고 있는 섹시한 번천의 사진(위)도 판매 대상이다.


전시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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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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