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반가운 살인자'의 유오성";$txt="";$size="504,718,0";$no="201003231627174862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유오성이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매력을 꼽았다.
유오성은 2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반가운 살인자' 시사회에 참석해 "이 영화의 매력은 '반가운'과 '살인자'의 아이러니함처럼 경쾌함과 따뜻함의 조화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성은 "촬영 내내 억지스럽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동욱 연기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 부분을 김동욱이 잘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서는 "6년 만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배우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하나의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소재도 특이했고 오랜만에 감동적이고 경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오성은 극중 형사보다 더 형사같은 백수 영석 역을 맡았다.
다음달 8일 개봉하는 '반가운 살인자'는 의욕만 앞서는 신참내기 '형사'(김동욱)와 두뇌플레이만큼은 셜록 홈즈 못지 않은 '백수'(유오성)의 연쇄살인범 추격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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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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