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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섹시댄스 췄는데 어설픈 댄스 돼버렸다"
배우 김소연이 2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소연은 "마혜리가 검찰청에 처음 출근을 해서 회식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사실 대본에는 섹시댄스라고 돼 있는데 어설픈 댄스로 바뀌어버렸다"고 웃었다.
그는 천방지축 마혜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역할이 좀 많이 무거웠는데 밝은 역할을 해서 정말 기쁘다"라며 "사실 마혜리는 더 나쁜여자 스타일이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이 KBS '승승장구'에 내가 출연한 것으로 보시고 '저런 모습으로 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냥 내 모습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내 스스로는 마혜리와 싱크로율 99.9%라고 생각한다. 0.1%는 마혜리가 개가끔 개념이 덜된 말을 하는데 그 부분이다"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첫 방송하는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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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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