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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길학미, 오는 25일 미니앨범으로 가요계 데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슈퍼스타K' 출신 가수 길학미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길학미는 오는 25일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를 비롯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 등이 작품자로 참여해 팬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 소울(Super Soul)'은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 작곡가 오준성은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엮어낸 'Standby' 'Moving on'은 길학미의 리드미컬한 보컬을 120% 돋보이게 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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