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도로 안전펜스 가로등 등 도로시설물 세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새봄을 맞아 겨울철 동안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렵혀진 보행자 안전펜스, 가로등,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세척작업을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자체 보수반과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업체를 현장에 투입해 보도육교(8개 소), 지하보·차도(4개 소), 보행자 안전펜스(9.3km), 가로등(4700개 소), 학교주변 방음벽(5개 소) 등 도로시설물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녹 발생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일부 보도육교에는 도색작업도 함께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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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자동차 매연과 먼지 등으로 오염되고 노후·훼손으로 기능이 저하된 주요도로변 신호기기 차선규제봉 중앙분리대 안전표지 변압기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한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서울시 성동도로교통사업소와 한국전력공사와 협조, 연간 4회 이상 세척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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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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