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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콘서트' 아시나요?

23일부터 10월27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화·수 낮12시30분부터 1시까지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직장상사와 업무로 만성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직장인,
안 돌아가는 머리 쥐어뜯고 공부하느라 소화불량에 걸린 청소년,
식구들이 남긴 잔반을 처리하느라 속이 더부룩한 주부들,
‘소화제’가 속을 뻥~~~ 뚫어 드립니다!”


구로구가 일과 학업, 가사로 지친 직장인과 청소년, 주부의 스트레스와 불편한 속을 ‘문화’로 풀어주기 위해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1층 로비에서 무료상설공연 식후 30분 ‘소화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식후 30분 ‘소화제 콘서트’는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 살면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문화’로 답답한 속을 뚫어보자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30분 동안 공연되는 식후30분 ‘소화제 콘서트’는 초중고등학생, 주부, 직장인 등 스트레스로 속이 불편한 사람들 뿐 아니라 식후30분 콘서트인 만큼 점심식사 후 부른 배를 소화시키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식후30분 ‘소화제 콘서트’는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 마임 등 다양한 장르도 소화한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어쿠스틱 팝 밴드 ‘아서라 이그’(3.23~24)가 연다. ‘아서라 이그’는 ‘하지 말아라’라는 뜻의 ‘아서라~’와 ‘으이그~’ 할때 ‘이그’가 합쳐진 말로 어쿠스틱 기타, 콘트라베이스, 건반, 퍼커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밴드 이름이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이미 홍대 등에서는 거리 음악을 하는 버스킹 밴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다.


이 외에도 힙합 어쿠스틱 밴드 ‘인디언팜’, 팝 재즈 듀오 ‘허소영&윤석철’, 여성합창의 대명사 ‘서울레이디스싱어즈’, 모던록 밴드 ‘시와’ 등이 3,4월 ‘소화제 콘서트’의 문을 연다.


식후 30분 ‘소화제 콘서트’는 10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 1층에서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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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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