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신한은행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신한음악상'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내 청소년 중 해외 정규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만 19세 미만의 중학교 졸업이상 학력 보유자가 참가 대상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성악의 4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4월 20일까지며, ‘제2회 신한음악상’ 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ic)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교수진 20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 3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된다.
각 부문의 ‘신한음악상’ 수상자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줄리어드 프리스쿨 마스터클래스 및 학교투어), Shinhan Music Artist Lecture(클래식 뮤지션과 전문 공연기획자 무대교양 교육), 연중 1회의 무대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6월 초 신한은행 전용 공연장인 신한아트홀(역삼동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신한음악상’ 사무국(02-502-0525) 또는 전용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c)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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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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