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준기 '신의(神醫)', 제2의 '태왕사신기' 될까";$txt="";$size="550,365,0";$no="20100312110127606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준기가 '한국어 알리기' 전령사로 나섰다.
이준기는 최근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 '안녕하세요 한국어' 발간에 참여해, 한국어 알리기에 앞장선 것.
이준기는 한류 열풍 등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어학책 발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준기는 이 책 발간과 관련해서 노개런티를 선언했다. '안녕하세요 한국어'를 기획한 마리북스 측은 "이준기가 한국어의 최대 열풍지인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과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권, 일본 등을 아우를 수 있는 한류스타로 적합해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본문 속에서도 실제 캐릭터로 등장해 성우들과 목소리 녹음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하며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문화와 정서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준기는 “해외 팬미팅이나 프로모션 등을 다니다 보면 해외 팬분들이 한국어를 배워와 같이 대화를 주고 받을 때마다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모른다.” 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외국분들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에 접근하실 수 있으면 좋겠고, 저의 작은 노력이 우리 한국과 한국어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원은 “배우는 그 나라 말을 가장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이 있다. 한류의 뿌리는 한국어이고, 한국어와 한국 드라마, 한류스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번 이준기씨의 한국어 알리기 참여가 한류와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의의를 밝혔다.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한국어의 기초 자모에서 고급 문장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기본서이자 한국인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 생활 한국어로 구성된 실용 한국어 교재다.
한국어판, 중국어판, 일본어판, 영문판 총 4개 언어로 발간돼 자신에게 알맞은 언어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으며, 눈에 쏙 들어오는 일러스트 편집과 무엇보다 한류스타 이준기의 목소리 녹음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2010년 4월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이준기는 김종학 감독의 SBS 초대형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신의' 주인공과 더불어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그랑프리'에서 김태희와 첫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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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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