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CCTV관련주가 대부분의 재개발지역에 CCTV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휴바이론은 전날보다 55원(12.79%) 오른 485원에, 삼양옵틱스는 100원(5.00%) 상승한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앤비텍도 전거래일대비 200원(3.13%) 오른 6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경찰청은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돼 빈집이 밀집된 대규모 재개발 지역은 전국 108곳으로 이들 지역의 빈집은 모두 3만5천272곳에 달했지만 CCTV는 고작 78개에 불과해 각종 범죄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이 발생한 부산 덕포동 일대도 재개발지역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CCTV(폐쇄회로)가 딱 2대만 설치돼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재개발 지역에는 빈집이 많아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와 같은 수배자가 은신하기 쉽다"며 "이들은 행인이나 아직 이주하지 않은 주민들을 상대로 언제든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재개발 시공사 측은 "공사가 시작되면 CCTV를 함께 철거할 수밖에 없다"며 설치를 꺼리고 있다. 때문에 전국 대부분의 재개발지역이 점차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은 재개발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개발 업체 측에 CCTV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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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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