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청량리 민자역사가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역무 업무를 시작하면서 주변 인근 아파트 단지 분양도 꿈틀대고 있다.
특히 청량리민자역사와 접해 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인근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
청량리 민자역사는 지하3~지상 9층 건물로, 민자역사 역무시설과 백화점, 영화관, 은행, 할인점, 상가 등이 들어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하 청량리역과도 지하 환승통로를 통해 연결돼 기차이용과 지하철 환승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청량리 민자역사가 완공되면 청량리역 일대 낙후된 주거 환경이 개선되는 한편 복합문화공간 이용을 통한 지역 주민의 주거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8년 완공된 왕십리민자역사는 왕십리역 일대의 상업·문화시설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민자역사를 이용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됐다.
청량리민자역사 인근 아파트 단지 분양은 이달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공영 '청계휴플러스'부터 본격화된다.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24층 10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107㎡이며 총 725가구 중 1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동대문구청, 롯데백화점, 용두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신답초, 숭인중, 한양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7월에는 삼성건설과 두산건설이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 답십리16구역에 '래미안위브'를 242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몫은 674가구다. 전용면적은 59~140㎡.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답십리초, 전농초, 동대문중, 한양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삼성건설은 또 같은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대 전농7구역에서 '래미안'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은 59~121㎡이며 총 2397가구 중 58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답십리16구역 및 청계한신휴플러스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11월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341번지 일대 제기4구역에 ‘힐스테이트’를 1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6호선 고려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홍파초, 정화여중, 고려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청량리민자역사 주변은 인근 신규 주거단지들과 더불어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청량리민자역사 인근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에 관심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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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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