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뉴R-시리즈 '트랙터&덤프트럭' 출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업체 스카니아가 R-시리즈의 신형 모델인 뉴 R-시리즈 트랙터와 덤프트럭을 국내시장에 17일 출시했다. R-시리즈는 2004년 출시 후 지난 5년간 세계적으로 20만대가 넘게 판매된 스카니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R-시리즈는 새롭고 다이나믹한 정면 디자인, 운전자를 최대한 배려한 인체공학적 인테리어와 스카니아만의 독특하고 스마트한 기능들을 추가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온보드 운전코치라 할 수 있는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뉴 R-시리즈 트랙터 기준, 기존 400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는 500리터로 늘어났으며 모델에 따라 최대 1500리터까지 저장할 수 있어 장거리 운행이나 주유횟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각종 운전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운전지원 시스템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준다.

뉴 R-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 홈페이지(www.scania.co.kr) 및 뉴 R-시리즈 소개 사이트(www3.scania.com/ko/New-R-seri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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