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CD 2개월물 2.70% 1000억원어치 발행 여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하락했다. 씨티은행이 CD 2개월물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하락한 2.82%로 고시됐다. 지난 12일 전일대비 1bp 하락한 2.83%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만이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5일 2bp, 11일 2bp가 떨어진바 있다.
씨티은행은 이날 CD 2개월 1000억원어치를 전일 민평금리대비 4bp 낮은 2.70%에 발행했다.
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씨티은행이 CD를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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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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