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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성진, 16일 경찰 출두 할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사기 혐의로 피소된 NRG 출신의 가수 이성진이 오는 16일 경찰서로 출두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 정선 경찰서 측은 최근 아시아 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성진에게 오는 16일까지 정선경찰서에 출석해 달라고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라며 "이날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성진이 대리운전기사 이 모씨로부터 2000만원을 빌렸는데, 갚지 않아 이 씨가 이성진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씨는 이성진이 2월 7일까지 돈을 갚기로 했지만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 씨는 이성진이 잘 아는 PD가 돈이 필요해 대신 빌리는 것이라고 해서 현금 200만원과 다른 사람의 통장으로 1800만원을 송금했다.


이성진은 이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진이 16일 당당히 경찰에 출두, 진실을 밝힐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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