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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證, 김중건 회장 동생 김중광씨 9년만에 지분 확대

김중광씨 지분 10.20%로 확대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부국증권은 15일 최대주주 김중건(58) 회장의 동생인 김중광(55)씨가 보통주 3만6900주를 장내매수하면서 지분을 확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1년 11월 김중광씨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3.93%(보통주 40만7680주)를 추가로 확보한 후 9년만에 지난 10일과 11일 취득단가 2만1995원에 8억1200만원어치의 보통주 3만6900주를 취득해 총 주식의 10.20%의 지분을 갖게 됐다.


이로써 부국증권은 최대주주인 김중건 회장이 10.96%(146만주), 김중광씨가 10.20%(136만주)를 소유하게 되면서 대주주의 양대축을 형성했다.

현재 장옥수 대표이사 사장의 전문경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부국증권은 리딩투자증권이 2004년 3월 이후 지속적인 지분 증가로 현재 부국증권 지분 19.76%(보통주 기준 204만주)를 소유하고 있어 인수합병(M&A) 가능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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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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