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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외형 성장으로 실적 쑥쑥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15일 엘엠에스에 대해 외형 성장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엘엠에스가 수출 다변화와 중대형 품목의 매출 증가로 올해 본사 매출액 11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9억원, 17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엘엠에스의 주력 아이템인 중소형 프리즘 시트의 주 사용처는 핸드셋 등 모바일기기"라며 "최근 다양한 기기로 진화하고 있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블릿PC와 MID(Mobile Internet Device)도 가세하고 있다.


3D 콘텐츠 보급으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강 애널리스트는 "엘엠에스는 무안경 3D를 가능케 하는 렌티큘러 렌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화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LG전자가 무안경 방식 3D TV를 개발하고 있으나 본격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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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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