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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한 은행원이 사용하던 프라이팬에 예수상이 나타나 화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잉글랜드 샐퍼드의 은행원 토비 엘스(22)가 어느날 밤 프라이팬으로 베이컨을 굽다 깜박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새까맣게 탄 프라이팬에 예수상이 새겨져 있더라는 것.
엘스는 이날 룸메이트와 술 마신 뒤 배가 고파 베이컨을 굽다 소파에서 깜박 잠 들었다. 곧 메케한 연기에 놀라 깨어난 그는 부랴부랴 가스를 끄고 프라이팬에서 베이컨을 걷어냈다.
순간 엘스는 자신의 두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바삭바삭하게 탄 채 프라이팬에 눌러 붙은 베이컨 찌꺼기들이 예수의 얼굴처럼 보였던 것.
턱수염에 면류관까지 쓴 예수는 인자한 모습으로 엘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엘스는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며 “예수가 나를 보호해준 것 같다”고 한마디.
그는 예수상이 새겨진 프라이팬을 유리상자에 넣어 영구 보전할 생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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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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