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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유로 반등.."그리스 기대 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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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화가 그리스 사태 해결가능성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엔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스위스프랑은 매도개입 경계감이 불거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680달러로 올랐다.
포지션 정리 차원의 유로매수가 유입되면서 유로달러는 한때 1.3688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날 EU정책위원이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는, 그리스 정부의 대책과 EU의 조건적 지원 등으로 시장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리스 우려감을 덜어줬다. 총파업이 진행됐지만 그만큼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달러·엔은 90.52엔으로 상승했다. 미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매수와 매도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90엔대 공방이 치열했다.

이날 발표한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신청건수가 시장예측을 웃돌면서 고용 우려감이 재부각되자 시장참가자들은 달러를 한때 집중적으로 팔기도 했다. 그러나 1월 미국 무역적자가 줄어들자 엔화 매수, 달러 매도가 제한되기 시작했다.


이날 스위스프랑은 1.46스위스프랑대로 유로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스위스중앙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유로에 대해 과도한 강세를 막기위해 추가절상방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 매도개입 경계감이 일면서 스위스프랑매도, 유로매수가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안정돼 갈 것이라는 낙관적 인식 등으로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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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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