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화장품은 11일 화장품 판매 및 부동산임대 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화장품 판매 및 부동산임대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제를 확립,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잠재력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30일이며, 재상장 예정일은 6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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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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