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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총재 "민간부문의 경제 성장 확인 과정"(종합)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이성태 한은 총재 모두 발언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현재 2.00%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국내경기를 보면 수출 내수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초 자동차 세금감면 조치와 올해 주택양도 세제 우대 조치 종류 등으로 최근 12월과 1월 경제지표가 변동이 심했다.


하지만 큰 흐름으로 봐서는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특히 최근 경기 선행지수가 일시 하락했으나 앞으로 경기 추세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지만 아직은 경기회복세가 달려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과거 선행지수가 일시 하락한 적이 있다.

특히 심리지표들이 계속 증가하다 조금 꺾였다. 특히 소비자심리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분은 전에도 언급했듯 지금보다 더 좋아질 거냐 아닐 것이냐기 때문에 계속 상승할 수 없다. 지수수준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물가쪽은 지난 1월 상승률이 3.1%상승했으나 2월에는 2.7%성장하면서 상승률이 낮아졌다. 여러번 말한 것 처럼 물가 상승세의 1년전과 비교해 석유류 변동이 있어서 지표 상의 변화를 가져 온 것이다. 떨어졌지만 상승률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주택시장쪽에서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상승률이 조금 높아지다 12월과 1월은 상승률이 낮아졌지만 2월지표를 가지고 약간 상승 주택 거래는 부진했다 지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대해 아직은 방향을 말하기가 어렵다.


부동산 시장 거래가 활발하냐 입장에서는 좀 부진한 감이 있고 가격변동 면에서는 다른 양상이 있다.


금융시장 2월초 재정위기 문제 불거지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이 큰 변동을 보였지만 한달여 지나고 보니 더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고 그 사이 주식과 외환시장이 다시 약간 불안한 요소가 남아있지만 그런대로 정상수준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이다.


국내쪽에서 보면 지난해 주택관련대출이 꾸준히 늘어오다 올들어 증가규모가 많이 줄었다. 대출 증가율은 작년과 비교해 많이 줄었지만 과거 10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니다.


앞으로 경기는 파악하기로 2월 완만한 경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월 3월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국가 재정에서 비롯된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단기간내 근본적으로 해소될 문제는 아니다.


물가쪽에서는 앞으로 수개월간 물가 상승률이 2.5%수준이 될 것으로 보는데 하반기 들어 조금씩 상승률이 커져 2.5~3.5%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수지 쪽에서는 지난 1월에는 수출이 소액 적자였으나 2월들어 수출이 크게 적자로 돌아섰다. 수입이 예상했던대로 상당히 증가율이 빠르다. 여행수지는 한달에 7억달러 차이가 난다. 1년전보다 월별로 7억달러 지출이 더 많다는 얘기다. 그런거로 봐서는 금년도 흑자는 당초 작년 예측했던 것보다 작아질 수 있지 않겠는가 전망한다.


이번달 지난 수개월간 같은 말하지만 기준금리 동결은 기본적으로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이고 물가는 앞으로 수개월간 이 수준 지속될 것으로 본다.


현재 기준금리는 2%고 이런것을 고려해 정부의 여러가지 과감한 조치들이 끝난 뒤 민간부분 힘으로 경제가 어느정도 성장하느냐 활발하느냐 보고 있는 과정이다.


작년 연말쯤 3분기 높은 성장 후 4분기 들어서도 최소한 마이너스 성장은 아니겠다라는 판단을 했고 작년 4분기보다 올 1분기가 완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좀 더 확신을 가지기 위해 매월 금리를 동결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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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답변에서 이야기 했듯 여러가지 자동차 세금 관련 부동산 양도세 등 중요한 정책이 대부분 종료됐으므로 이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통화정책은 누차 말했듯 물가가 2.5~3.5%, 경제 성장 속도가 금년 전체로 4~5%사이로 보고 있는 상황이니 상당기간 동안 금융완화 기조가 이어진다고 본다.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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