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이룸지엔지는 10일 버스와 승합차 등에 대한 전기차 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공급함으로써 차량소유자의 기호변화 및 노후에 따른 개조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룸지엔지는 앞으로 기존의 전기버스 및 소형승용차에서 승합 및 SUV등 다양한 차량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룸지엔지는 지난해 11월 대우버스에 직렬형 풀하이브리드버스 공급을 비롯해 12월에는 전기버스를 공급했다.
지난 2월에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소형승용차의 전기차 제작기술지원을 받아 소형승용차의 전기개조차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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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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