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10일 올해 두 번째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를 금천구민회관(금나래아트홀)에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행복한 우리소리'라는 주제로 공연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창부타령, 경기민요 등 우리 민요 외에도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 퀸, Fly Me To The Moon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곡을 국악의 선율로 선사한다.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 5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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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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