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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60 회복 안간힘..낙폭 제한적

외인 현ㆍ선물 사자 지속..PR 매수세도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66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사흘간 상승세를 지속한데 따른 부담감과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등장하지 않고 있는 만큼 지수는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낙폭은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 지수의 하락을 막아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7포인트(-0.14%) 내린 1658.0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11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원, 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및 기관의 선물 순매수에 따른 차익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3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000원(-0.13%) 내린 78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5%), 현대차(-0.44%), KB금융(-1.14%), LG전자(-0.48%) 등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국전력(0.52%)과 신한지주(0.34%), 현대중공업(0.66%)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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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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