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세계 최대 휴대폰 생산업체인 보다폰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영국 내 근로자를 375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먼 고든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 뉴베리 본사를 포함한 영국 내 여러 지점들의 기능과 관리를 이달부터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다폰은 2012년까지 10억 파운드의 비용을 줄일 게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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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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