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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차세대 여성CEO 키운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창업에 관심 있는 여대생이 차세대 여성기업인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이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서울과 대구·경북지역 여대생 121명을 대상으로 6월18일까지(주1회, 3시간) ‘차세대 여성 CEO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경영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여 차세대 여성기업인을 조기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창업아이템 발굴, 재무 및 마케팅 등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성공한 여성CEO 및 전문가와 팀별 멘토링을 구성하여 실제 창업 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전해준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대구·경북지역에 재학 중인 창업에 관심 있는 평점 3.0이상의 여대생이다. 학교별로 15~20명이내의 추천자 중 선발했다.


서울지역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의 여대생 57명, 대구·경북지역은 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5개 대학의 여대생 64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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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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