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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美 '3월의 차' 선정

美자동차 전문 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 선정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YF쏘나타)가 미국에서 '3월의 차'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은 7일(현지시간)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를 '이달의 차(Car of the Month)'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다가이드닷컴은 매달 경제성, 안전, 편의사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주목할만한 차량을 '이달의 차'로 선정해 발표한다.


신형 쏘나타는 특히 현대차 가운데 가장 혁신적으로 주행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현대차 디자인 센터에서 탄생해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인들에게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현지 브랜드들만큼이나 친숙한 차량이기도 하다.


나다가이드닷컴의 자동차 전문가 마이클 코딜은 "신형 소나타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만족감을 준다"면서 "이 차량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기 때문에 중형 세단과 엔트리급 럭셔리 차량들은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출시됐다. 이 차는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평가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으며 3년 후 잔존가치도 52.8%로 경쟁모델인 도요타 캠리(49.5%), 닛산 알티마(51.1%), 포드 퓨전(44.4%)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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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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