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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수근 활약에 미션 1번 만에 성공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1박2일' 멤버 이수근의 활약으로 골목길 찾기에 한 번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65번째 여행지로 서해 강화도로 정해졌다. 테마는 '골목 여행'으로 멤버들은 사진에 나온 1970년대를 간직한 골목길을 강화도 부속 15개 섬 중 어딘 가에 있을 사진 속 그 곳을 찾아야했다.

미션은 단체전으로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해당 장소를 찾아가 멤버 모두가 모여 사진 속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미션 완료로 용돈 10만원이 주어지며, 지키지 못하면 개인전으로 1등에게만 주어진다.


하지만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이수근의 처갓집이 강화도에 위치했고, 장인어른이 군청 토지관리국에 계셨던 것.

우선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헤어숍과 미세하게 교동 흑염소집이 있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이수근이 직접 장인어른께 전화를 걸어 교동이란 곳을 확인했다.


이에 바로 차량으로 출발한 '1박2일' 멤버들은 선착장에 전화를 해 배가 1시간마다 한 척씩 있고, 미션에 성공할 수 있는 배시간이 12시 50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날 멤버들에게 운이 따랐는지 시간이 초과됐지만 가까스로 배를 타고 교동도에 들어갔다. 교동에서도 행운은 이어졌다. 골목을 찾기 위해 이수근이 들어간 길에 바로 사진 속 그 골목이 존해하고 있었다.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받은 용돈으로 대룡시장을 돌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너무 빠른 미션 성공에 은지원은 잠자리와 저녁 복불복을 걸고 강호동과 탁구 경기를 하게 됐다. 3개월동안 특별 훈련을 했다는 지원은 자신감이 넘쳤지만 결국 강호동에게 2점 차로 지고 말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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