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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식석상' 김혜수, 유해진 관련 발언은 언제하나?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유해진과 교제 사실을 고백한 김혜수가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공식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혜수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주방브랜드 휘슬러코리아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해진과 연인 사이임을 밝힌 직후인 지난 1월 초 모 화장품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한 지 2개월 만이다.


열애 사실 공개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당시 팬사인회 때 김혜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김혜수는 이후에도 두문불출하며 유해진과 관계에 대해 침묵해 왔으며 유해진 역시 공식석상에 참석할 때마다 언급을 회피해왔다.


유해진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올 종로세무서로부터 연예인 명예봉사 실장으로 임명돼 이날 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5일 열리는 김혜수 팬사인회는 그가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으로 연인 유해진에 대한 공식 발언이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서 유해진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언제쯤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회피한 채 말끝을 흐렸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해오다 지난 1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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