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영종도 톨게이트 옆에 건설된 인천대교 기념관을 5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중구 운남동 1285㎡(389평) 부지에 4층 규모로 건설된 기념관에는 다목적 영상관, 뮤지엄 카페, 쉼터, 사무실,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이날 인천대교 기념관 개관식에는 국토해양부 및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6월 착공, 지난해 10월 개통한 인천대교의 총 연장거리는 21.32㎞로, 사업비만 2조3830억 원이 투입됐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청라지역을 삼각축으로 연결,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 위한 동북아 허브교량이다.
특히 제2,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울 남부,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인천 국제 공항까지 통행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되는 등 획기적인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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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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