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2차에 걸쳐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근로자 10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실직자 중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에게 신청을 받아 참여근로자로 확정된 1074명(1차 522명, 2차 522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회와 경과보고에 이어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교육과 사업부서배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희망근로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54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4억 원, 구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pos="C";$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이 2010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size="550,366,0";$no="20100302152331428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는 참여근로자에 대해서는 소득과 재산 등 자격요건을 엄격하게 심사, 선발했으며 희망근로사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동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했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취약계층지원사업, 정보화사업, 공공시설물개보수 등 6개 사업군으로 폐금속자원재활용, 생태계 유해식물 제거와 산책로 정비 등 28개 사업이 진행되며 다문화가족지원사업과 동네마당조성사업은 특화사업으로 선정, 운영된다.
중랑구청 사회복지과 (☎2094-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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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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