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실천계획 7대분야 33대 과제 발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제2녹색새마을운동에 돛을 올렸다.
수원시는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제2녹색새마을운동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고 7대 분야 33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국가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능동적이고 선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1단계 ‘Me First’기본으로 돌아가자 2단계 녹색소비사업, 재생 및 재활용사업, 에너지 및 자원절약사업, 환경보호사업, 네트워크 및 조직발전사업를 추진할 계획이며 1단계부터 지속추진으로 녹색정신의 정립과 확산 등 7대 분야를 추진한다.
세부추진과제로는 시민생활 속 10대 실천과제 선정, 물·전기 절약 및 쓰레기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기부, 에코밥상 컨테스트, 사이버 중고시장 개설, 자전거의 날, 우리산 지킴이, 녹색생활실천 수기 공모 등 33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추진과제 선정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고 효과가 우수한 과제 선정에 역점을 뒀다.
이에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 전개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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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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