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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 영구 탈퇴 후 여섯 멤버로 첫 공식활동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이 재범의 영구 탈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일정에 나섰다.


닉쿤, 준수,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First Love'행사에 참여했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등장한 2PM 멤버들은 이날 대학 새내기들의 입학을 상징하는 병아리모양 케이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촬영을 마쳤다.


이어 60여명의 팬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에서는 "안녕하세요, 2PM입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건넨 후 바로 자리로 들어가 케이크를 만드는 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 내내 MC의 질문에만 간단하게 답변할 뿐, 재범 탈퇴와 관련해서는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특히 이날 행사 장소 주변에는 10여명의 학생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재범 영구 탈퇴와 관련해 "재범의 탈퇴를 무조건 다른 멤버들 책임으로 돌릴 수 없지 않느냐"며 나머지 멤버들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박재범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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