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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자산관리서비스 '아임유' 론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 아임유(I'M YOU)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I'M YOU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 투자시계를 활용해 고객자산의 배분 및 편입자산 선정, 리스크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용한다.

특히 기존의 운용역의 능력에 의존하거나, 계량적 분석에만 의존하던 자산관리서비스와는 달리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과 계량분석모델에 의한 시장국면 판단 지표를 접목시킨 자산배분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KIS 투자시계'는 미국, 중국과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초기, 상승후기, 하락초기, 하락후기의 4국면으로 구분해 각 국면 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I'M YOU 서비스는 고(高)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4가지로 구성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자산관리 수수료(각종 운용보수, 판매보수 및 주식매매수수료 포함·후취)는 연 1.8%∼2.5% 이다.


특히 I'M YOU 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발, 매월 고객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고객에게 정기적 사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기·시황에 대한 판단 내용과 자산운용 방법 및 결과에 대한 분석보고서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I'M YOU 서비스 출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월 한 달간은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이름을 맞히는 고객 1111명에게 최고 100만원을 지급하는 현금퀴즈이벤트, 5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가족 해외여행권 및 고급 사은품을 제공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M YOU는 회사(I)가 곧 고객(YOU)이라는 마음을 담아, 고객과 평생 행복한 투자를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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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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