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차 광고";$txt="현대차 슈퍼볼 광고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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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명품가방 제조업체 루이비통이 현대자동차를 제소했다. 현대차의 미국 슈퍼볼 광고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게 이유다.
루이비통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현대차가 지난달 열린 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 결정전 광고에서 자사의 이미지를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루이비통이 문제를 제기한 현대차의 슈퍼볼 광고는 '럭셔리'라는 제목의 광고로, 루이비통 상표와 유사한 심볼이 그려진 짙은 갈색의 농구공을 갖고 농구를 하는 남성들이 등장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의 TV중계에 쏘나타 출시광고를 비롯한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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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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