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토요타에 이어 닛산도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닛산이 10개 모델 7만6000여대 차량의 일본 내 리콜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엔진 작동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 때문이다.
닛산 측은 수출 차량 중 같은 문제점을 가진 2300여대도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즈키 모터와 다이하츠도 리콜을 실시한다. 스즈키가 일본에서 판매한 두 개 차종 43만여대를, 다이하츠가 일본에서 판매한 네 개 차종 6만여대를 리콜한다.
스즈키 차량의 경우 에어컨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받았고 다이하츠는 에어벡이 갑자기 부풀어 오를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하지만 스즈키와 다이하츠 모두 아직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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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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