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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신설법인 전년동월비 45.6%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설법인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신설법인 수는 5335개로 월간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10년간 1월 신설법인 평균(4,979개)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비로는 45.6% 증가해 2009년 6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월~1년 정도 연속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전년동월대비 전국이 모두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서울, 대구, 인천, 대전 등 대도시권은 감소한 반면 지방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전년동월대비 30대가 가장 큰 폭(69.6%)으로 증가했다. 또 자본금규모별로는 2009년 7월 이후 7개월 연속 1억원 초과 창업이 1억원 이하 보다 높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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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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