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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키자니아 서울에 '청정원 요리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청정원(대표 박성칠)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청정원 요리학교'를 운영한다.


'청정원 요리학교'에서는 1일 총 20회(회당 12명/25분)로 이뤄진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8만6000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쉐프 유니폼을 입고 손 씻기 교육에서부터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아이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주먹밥과 샌드위치 등 어린이의 건강과 편의를 생각한 다양한 레시피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본격 개장을 앞둔 키자니아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만 3세에서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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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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