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지(22ㆍ요진건설ㆍ사진)가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LAGT) 태국여자오픈(총상금 13만5000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남민지는 24일 태국 사뭇프라카란 빈티지골프장(파72)에서 끝난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남민지는 경기 후 "바람의 방향이 자주 바뀌어 힘들었지만 퍼팅이 잘 돼 좋은 스코어를 냈다"고 말했다.
이창희(21)가 3타 차 2위(2언더파 70타), 이정민(18ㆍ삼화저축은행)이 공동 3위(1언더파 71타)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들이 선두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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