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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인민銀 긴축에 하락 마감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춘절 연휴를 마치고 22일 개장한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다 금융주 주도로 하락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에게 예비금을 추가로 늘릴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3003.40, 선전지수는 0.1% 하락한 1129.3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씨틱은행은 1.6% 떨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 부동산(Poly Real Estate Group Co.) 거주단지 시공업체 젬달(Gemdale Corp)은 골드만삭스가 부동산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최소 1.5% 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후진타오 주석이 후지산 지역의 빠른 경제 성장을 요구함에 따라 후지산시멘트는 상승했다.


ICBC자산투자의 장 링은 "정부의 긴축 통화 정책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는 확신이 주식 시장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주요 투자자들에게는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한 최고의 시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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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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