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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자체 최고시청률에 다시 근접하는 시청률을 나타내며 주말 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나타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38.6%를 기록해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4.9%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7일 방송분의 39%에 0.4%포인트 적은 수치다.
한편 예능 부문 최고 시청률은 24.9%를 기록한 KBS2 '해피선데이'가 차지했고,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25.1%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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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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