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 북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교복물려주기 알뜰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알뜰장터는 개장시간 전부터 판매장을 찾은 학생들을 위해 번호표까지 마련한 뒤 한 번에 일정한 인원씩만 들여보내야 했을 정도로 절약정신이 빛난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곳에서는 성북구 내 26개 중고등학교의 교복이 1벌당 2000 원에, 또 상의나 하의, 조끼, 셔츠 등은 1점당 1000 원씩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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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각 학교로부터 기증받는 1000여 벌의 교복을 미리 세탁업소에 맡겨 깨끗하게 세탁과 수선을 완료한 뒤 학교별로 진열, 판매했다.
학교별 교복 수거와 교복 판매를 위한 자원봉사는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맡았다.
성북구는 판매 뒤 모아진 금액을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남는 교복은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에 기증해 상시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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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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